‘월경 난민’ 여성들 “내 돈 주고 발암물질 골라야 하다니…”

면생리대, 일회용 생리대 대안 떠올라
세탁과 소독에 드는 시간·비용 만만치 않아
여성들 우리가 원하는 건 안전한 생리대”

‘생리대 파동’이후 3주 가량이 흘렀다. 그러나 그동안 생리대 제조업체들의 진정성 있는 사과는 없었다. 심지어 한 업체는 “식약처 허가를 받아 안전하다”는 답변을 내놓기까지 했다. 정부나 식약처 또한 책임 있는 발언을 내놓지 않았다. “지나친 우려보다는 인체 유해평가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라”는 식약처의 권고에 여성을 걱정하는 목소리는 없었다. 일회용 생리대에 대한 불안이 높아지고 잇지만 여성들의 우려는 안중에 없는 듯해 보인다.

여성들 불안 날로 높아져···
안전한 생리대 찾아 헤매는 여성들

월경하는 여성들에게 생리대는 건강권과 직결되는 문제다. 생리대는 위생용품을 넘어선 생존필수품이다. 하지만 믿고 쓸 수 있는 생리대가 없다…[원문보기]

(여성신문, 2017.09.13, 강푸름 여성신문 기자 purm@womennews.co.kr)